스타트업 북밴드가 거점 기반 도서 플랫폼 ‘북밴드’ 앱과 시범모델 힐스테이트 삼송역점을 27일 오픈했다.
‘북밴드’는 도서 공유자와 이용자를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 소셜 책방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개인간에 서로 도서를 공유하고 판매하여 책을 함께 읽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지역 카페, 작은 도서관, 스터디 카페, 무인 박스, 교회 등 공유 공간만 있으면 어떤 곳이든 소셜 책방이 될 수 있다.
북밴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공간주는 저비용으로 소셜 책방을 만들고 이를 통해 추가 수입을 가져올 수 있다. 더불어, 앱과 어드민 시스템, 현장 태블릿을 이용해 무인화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운영 비용과 관리 시간을 줄여 효율 높은 운영이 가능하다.
도서 이용자들은 새 책 구매보다 7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먼 거리에 있는 도서관, e-book에서 찾을 수 없는 도서 등을 주변 가까운 장소에서 편하고 저렴하게 볼 수 있다. 구매를 통한 소장도 가능하며, 큐레이션 테마 도서를 통해 신간 도서를 구매할 수도 있다.
이번 힐스테이트 삼송역 무인세탁소 내 입점 사례와 함께 카페,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에서도 소셜책방이 오는 7월 새로 오픈될 예정이다. 또한, 추후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소셜책방에 배치도서 추천 및 사용자에게 책과 독서모임을 추천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밴드 송완 대표는 “소셜책방 가맹점주들에게 반복되는 일들은 줄이고, 생산적인 독서경험 지원 활동을 도와 사용자들이 소셜책방을 통해 끊이지 않는 독서경험을 유지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삼고 있다”면서 “향후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계속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interview365.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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